문콕을 발견하면 사진부터 찍고, 상대 차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운전자와 연락이 닿으면 보험이나 현금으로 정리합니다. 상대 차가 떠났다면 경찰 접수와 CCTV 확보가 먼저입니다.
문콕을 발견한 자리에서 하는 일
차를 옮기기 전에 사진부터 남깁니다.
- 손상 부위를 가까이와 멀리서 각각 찍습니다.
- 두 차량의 번호판과 주차 위치를 함께 찍습니다.
- 상대 차 앞유리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 내 차 블랙박스의 충격 감지 영상을 백업합니다.
- 주차장 관리실에 사고 사실을 알립니다.
- 연락이 닿으면 방식을 정하고, 안 닿으면 경찰에 접수합니다.
손상이 잘 안 보이면 각도를 바꿔 다시 찍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는 플래시를 켜고 찍습니다.
상대 차 문 모서리에 내 차 도장 색이 묻은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내 차에 상대 차 색이 묻기도 합니다. 이 흔적도 함께 찍어 둡니다. 세차하면 사라집니다.
관리실에 알린 기록이 남게 합니다. 이후 CCTV 요청의 근거가 됩니다.
같은 문콕인데 수리비가 갈리는 이유
찍힌 깊이와 도장 벗겨짐 여부가 수리 방식을 정합니다. 방식이 정해지면 금액이 따라옵니다.
아래 표는 손상 정도별 일반적인 수리 방식입니다. 실제 견적은 차종과 업체마다 다릅니다.
| 손상 | 수리 |
|---|---|
| 표면 스침 | 광택 작업 |
| 찍힘만 | 덴트 복원 |
| 도장 벗겨짐 | 부분 도장 |
| 크게 변형 | 판금·도장 |
- 견적서는 공임, 도장 재료비, 부품비로 나뉩니다.
- 부품비는 패널을 교체할 때만 붙습니다.
- 공임 단가는 차종과 업체에 따라 갈립니다.
- 도장이 벗겨진 곳은 오래 두면 녹이 슬 수 있습니다.
견적은 공업사 두 곳 이상에서 받습니다. 보험 접수를 하면 보험사가 견적을 직접 잡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할지, 현금으로 끝낼지
수리 범위가 뚜렷하면 현금 합의가 빠릅니다. 범위가 애매하면 보험 접수가 안전합니다.
- 수리비는 가해 차량의 대물배상에서 나옵니다. 상대 물건을 물어주는 보험입니다.
- 견적을 보험사가 확정해 금액 다툼이 적습니다.
- 가해 운전자는 다음 갱신 때 할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때문에 현금 합의를 먼저 꺼내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 가해 운전자의 보험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 절차가 짧아 소액 문콕에서 자주 쓰입니다.
- 수리 뒤 안쪽 변형이 나와도 추가 청구가 어렵습니다.
- 합의서에 금액, 수리 범위, 날짜를 적고 서명을 받습니다.
견적서를 받은 뒤 합의하면 금액 다툼이 줄어듭니다. 견적 전에 현금부터 받으면 부족분을 청구하기 어렵습니다.
운전자보험 특약이 문콕 처리에 적용되는지는 약관 문구에 따라 갈립니다. 증권을 확인합니다.
상대 차가 이미 떠났다면
운전자를 못 찾으면 경찰 접수가 첫 순서입니다. 주차장 종류에 따라 처음 연락할 곳이 갈립니다. 아래 표는 그 순서입니다.
| 시설 | 첫 연락처 |
|---|---|
| 아파트 | 관리사무소 |
| 대형마트 | 고객센터 |
| 공영주차장 | 현장 관리실 |
| 상가 건물 | 건물 관리실 |
- 아파트는 관리사무소가 상대 입주민에게 대신 연락합니다. 세대 정보는 피해자에게 알려 주지 않습니다.
- 대형마트는 고객센터에서 차량 호출 방송을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 출차 기록으로 차량을 특정하는 매장도 있습니다. 제공 여부는 매장 방침에 따릅니다.
- CCTV는 개인이 요청하면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차 번호판과 사람이 함께 찍히기 때문입니다.
- 경찰에 물피도주로 접수하면 경찰이 영상을 확보합니다.
- 보관 기간이 짧은 곳이 많아 당일 접수가 유리합니다.
도로교통법 제54조는 사고 뒤 조치 의무를 정합니다. 물건만 손괴했어도 피해자에게 연락처를 남겨야 합니다. 연락처 없이 떠나면 물피도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처벌 수위는 법령 원문과 경찰 안내에서 확인합니다.
- 내 보험에 자기차량손해 특약이 있으면 자차로 처리합니다.
- 특약이 없으면 자비 수리입니다.
- 자차 처리는 자기부담금이 붙고 할증될 수 있습니다.
- 사고 금액이 보험사 기준 아래면 할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수 전에 문의합니다.
- 보험사가 경찰 접수 사실을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접수번호를 받아 둡니다.
나중에 발목을 잡는 실수
실수는 대개 첫날 증거를 남기지 않는 데서 시작합니다.
- 연락처만 받고 사진 없이 헤어집니다. 상대가 나중에 접촉을 부인하면 말로만 남습니다.
- 블랙박스 SD카드를 그대로 둡니다. 새 녹화에 덮어써질 수 있습니다.
- 현금 합의 뒤 보험금을 또 청구합니다. 이중 수령이라 문제가 됩니다.
- 합의서 없이 먼저 수리합니다. 금액을 두고 말이 달라져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 경찰 접수를 미룹니다. CCTV 보관 기간이 지나면 차량 특정이 어려워집니다.
상대 운전자가 연락해 오면 문자로 주고받는 쪽이 낫습니다. 통화만 하면 나중에 남는 기록이 없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가해 차량을 못 찾았다면 경찰 접수번호부터 받습니다. 후진하다 옆 차를 긁은 경우는 처리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위 과태료·요금·규정은 작성 시점 기준이며, 조례와 법령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개별 사안은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정확한 내용은 관할 기관에 확인하시고, 분쟁이 복잡하면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